야구
[마이데일리 = 일본 오키나와 윤욱재 기자] 한화 정근우와 롯데 카를로스 아수아헤가 1번타자 맞대결을 펼친다.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5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에서 벌어지는 연습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먼저 한화는 정근우(중견수)-양성우(좌익수)-제라드 호잉(우익수)-김태균(지명타자)-이성열(1루수)-하주석(유격수)-노시환(3루수)-최재훈(포수)-정은원(2루수)이 선발 타순을 채웠고 좌완투수 박주홍이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불펜에서는 윤호솔, 안영명, 장민재, 송창식, 박상원, 김경태, 이충호가 대기한다.
이에 맞서 롯데는 아수아헤(2루수)-손아섭(우익수)-전준우(좌익수)-채태인(지명타자)-민병헌(중견수)-한동희(3루수)-오윤석(1루수)-안중열(포수)-신본기(유격수)가 1~9번 타순에 넣었고 김원중을 선발투수로 내보낸다. 윤길현, 구승민, 정성종, 고효준, 손승락이 경기조에 편성됐다.
[정근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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