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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인터밀란의 이카르디와 유벤투스의 디발라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이탈리아 코리에레델로스포르트 등 다수의 현지언론들은 5일(한국시각) 디발라와 이카르디의 트레이드설을 전했다. 유로스포르트 역시 '이카르디가 올여름 인터밀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유벤투스가 승자가 될 수 있다'며 유벤투스와 인터밀란의 공격진 트레이드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카르디는 지난 2013년 인터밀란 데뷔전을 치른 후 인터밀란 소속으로 세리에A에서만 179경기에 출전해 109골을 터트리며 소속팀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활약했다. 반면 최근 인터밀란과의 재계약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팀 동료들과이 불화설과 함께 주장직까지 박탈당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이 이카르디와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점치고 있는 디발라는 지난 2015년부터 유벤투스에서 활약하며 세리에A 120경기에서 56골을 기록한 공격자원이다. 디발라는 3시즌 연속 유벤투스의 세리에A 우승 주역으로 활약해 왔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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