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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그룹 UN 출신 배우 김정훈이 전 여자친구에게 피소됐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 제작진은 김정훈 전 여자친구 A씨 담당 변호사에게 "관련된 증거도 지금 파악을 하고 계신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정훈 전 여자친구 A씨 담당 변호사는 "사실 우리는 할 말이 되게 많고 그에 대한 자료도 다 가지고 있다. '짧게 만나고 헤어졌는데 임신을 해서 그걸 빌미로 돈을 요구한 거 아니냐?' 이런 오해가 있어서"라고 답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그러면 두 분이 그 당시에 사귄 거 맞냐?"고 물었고, 김정훈 전 여자친구 A씨 담당 변호사는 "사귀는 중에 아이가 생겼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 당시 둘은 교제 중이었냐?"고 물었고, 김정훈 전 여자친구 A씨 담당 변호사는 "겹칠 수밖에 없지. 겹치는 건 맞아. 연애 기간이 짧은 건 아니다. 잠깐 일주일 만났는데 아이가 생겼고 이런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제작진은 이어 "A씨 상태는 어떻냐?"고 물었고, 김정훈 전 여자친구 A씨 담당 변호사는 "몸조리 잘하고 있다. 아이 낳을 예정이다. 크게 잘못되지만 않으면"이라고 답했다.
[사진 =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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