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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재민이 ‘진짜사나이300’ 출연 당시 너무 힘들어 중요 부위까지 쥐가 났다고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현영, 신이, 채은정, 박재민, 레이디제인이 출연한 ‘인간 재점화 특집! 꺼진 불도 다시보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재민은 ‘진짜사나이300’에서의 활약상이 언급되자 “예능에서 1인 독주체재로 나와본 적이 없어서 기분이 좋으면서도 사실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었다”며 “‘예능인데 박재민 때문에 다큐가 됐다’ 이런 글이 많아서 시청률 싸움에 있어서는 저희가 많이 졌다”고 털어놨다.
산다라박이 “마지막 미션 때 죽도록 힘들어서 생각지도 못한 부위까지 쥐가 났다고”라고 언급하자 당황한 박재민.
박재민은 “진짜로 정말 저도 몰랐는데 뛰다가 XX에 쥐가 났다”며 “이걸 표현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뛰다 보니까 정말 예상하지 못하게, 그러지 못할 것 같은 중요 부위에 쥐가 났다. 얼마나 쥐가 많이 났는지 목덜미까지 닭살이 다 돋아서 30분 동안 닭살이 안 내려갔다. 소름이 돋은 상태로 내려가지도 않고, 발에 뭔가 느낌이 이상하고 계속 뭐가 철푸덕 철푸덕 거렸다. 온몸에 쥐가 나니까 정말 중요한 부위까지 쥐가 날 정도로 ‘진짜 사나이’를 너무 힘들게 했다”고 회상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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