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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보니 허니'로 불리며 핑크빛 무드를 형성하고 있는 구본승, 강경헌이 '치와와 커플' 김국진, 강수지를 떠오르게 했다.
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선 새 친구 조하나와 함께 전라남도 강진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경헌은 용종을 제거하고 여행에 합류한 김도균을 편의점 VVIP에서 요잘남으로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김도균은 건강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해먹겠다고 다짐한 만큼 직접 자신만의 레시피로 된장찌개를 끓였다.
강경헌은 오이 무침을 만들자며 구본승에게 오이를 두드려달라고 부탁했다. 머뭇거리던 구본승은 "오빠 요리하는 모습도 보고 싶다"는 경헌의 말 한마디에 방망이를 번쩍 들고 오이를 두드려 웃음을 안겼다.
구본승은 강경헌을 바라보다 "내 옷인데 너한테 되게 잘 어울린다"며 핑크빛 기운을 감돌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도균은 "약간 김국진 멘트랑 오버랩이 되는데?"라고 했고 4년 전 한 해변에서 "이 섬은 다 네 거야"라고 외치던 김국진의 모습이 영상으로 그려졌다. 제작진은 "그리고 둘은 결혼했다"는 자막을 적고 보니허니 커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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