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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양봉업자’ 손흥민이 선발 출전해 71분 간 활약한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가 도르트문트를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6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벌어진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도르트문트 원정 경기에서 케인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 1차전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던 토트넘은 합계스코어 4-0으로 도르트문트를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케인과 투톱으로 출격한 손흥민은 전반 31분 결정적인 1대1 찬스를 잡았지만, 수비수의 방해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그리고 후반 24분 라멜라와 교체됐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8점을 줬다. 무난한 점수다. 그리고 엄청난 선방쇼로 도르트문트전 무실점을 이끈 요리스가 8.4점으로 최고 평점을 받았다.
결승골을 터트린 케인은 7.5점을 기록했다. 또 환상적인 태클로 실점을 막아낸 베르통언은 7.9점이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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