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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개그맨 김민기가 아내 홍윤화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민기는 8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윤화 스케줄 ??문에 오늘은 혼자 잠. 외롭고 외롭다. 나를 구속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홍윤화와 주고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김민기는 "집에 혼자 있는 게 너무 슬프다"며 "어서 빨리 와서 잔소리도 하고 내 인생 하나하나 신경써줘요"라고 말하며 홍윤화에게 허전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애정이 듬뿍 담긴 '사랑꾼' 김민기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이런 남편이 어디있나", "진심이 느껴진다", "멋있다", "홍윤화 씨 빨리 오세요" 등의 반응으로 김민기를 응원했다.
한편, 홍윤화, 김민기는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사진 = 김민기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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