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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공동 9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 컨트리&리조트(파72, 7419야드)에서 열린 2018-2019 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1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9위다. 전날보다 24계단 점프했다. 2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4번홀, 6번홀, 8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솎아냈다. 공동선두 토미 플랫우드(잉글랜드), 키건 브래들리(미국, 이상 9언더파 135타)에게 5타 뒤졌다. 올 시즌 데뷔한 임성재의 최고성적은 작년 10월 개막전 세이프오픈 공동 4위.
강성훈(CJ대한통운)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7위, 안병훈(CJ대한통운)은 이븐파 144타로 공동 55위다. 그러나 김시우(CJ대한통운)는 컷 탈락했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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