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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클럽 버닝썬의 의혹을 최초로 폭로한 김상교 씨는 승리가 ‘성매매 알선’ 혐의로 피의자 신분이 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의미심장을 말을 남겼다.
그는 10일 인스타그램에 승리가 피의자가 됐다는 뉴스를 캡처한 뒤 “그 다음은 경찰”이라고 했다.
김 씨는 지난해 11월 버닝썬에서 직원에게 끌려나가는 여성을 도우려다가 보안요원과 출동한 경찰에 폭행당했다며 경찰과 클럽 간 유착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경찰은 이날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승리를 입건하고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
한편 승리는 오는 25일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과연 그가 혐의를 벗고 군 입대를 예정대로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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