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좌익수를 맡으며 선발 출전한다.
추신수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5분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릴 2019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10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이틀만의 출전. 올 시즌 시범경기 성적은 15타수 3안타 타율 0.200 1타점 4득점.
텍사스는 추신수(좌익수)-딜라이노 드쉴즈(중견수)-조이 갈로(지명타자)-맷 데이비슨(3루수)-헌터 펜스(우익수)-패트릭 위스돔(1루수)-제프 매티스(포수)-체이스 디아놀드(유격수)-놀란 폰타나(2루수)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우완 셸비 밀러. 추신수가 상대할 LA 에인절스 선발투수는 우완 맷 하비.
텍사스는 이날 LA 에인절스,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상대로 스플릿 스쿼드 게임을 치른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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