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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류수영이 아내인 배우 박하선보다 밑(?)이라고 고백했다.
1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성주는 류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하자 "박하선이랑 나이 차이가 좀 나네. 8살"이라고 운을 뗐다.
이에 안정환은 "그럼 세대차이 같은 게 있지 않냐?"고 고개를 갸우뚱했고, 류수영은 "세대차이 있는 거 같다"고 인정했다.
류수영은 이어 "박하선이 연애할 때 내가 자기를 어른스럽게 대해서 좋았다더라. 그래서 '그렇게 해야지'라고 했는데 의외로 결혼하니까 내가 아내보다 밑이 되더라고. 되게 밑이 되더라"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빨리 됐네... 밑이 무조건 되긴 되는데 3년 만이면..."이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지만, 류수영은 "좀 빨리 됐는데 차라리 그게 좋은 거 같다"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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