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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A 다저스가 빈공에 시달린 끝에 역전패했다.
LA 다저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카멜백랜치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서 1-4로 졌다. 9승1무7패가 됐다.
LA 다저스는 1회말 선두타자 작 피터슨이 인정 우월 2루타를 쳤다. 맥스 먼시의 투수 땅볼로 1사 3루 찬스. 저스틴 터너가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쳤다. 샌프란시스코도 4회초 조 패닉의 우전안타, 얀게르비스 솔라르테의 중전안타로 무사 1,3루 찬스를 잡은 뒤 에반 롱고리아의 유격수 병살타 때 동점 득점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9화초에 승부를 갈랐다. 1사 후 재일린 밀러의 볼넷, 상대 패스트볼, 잭 그린의 볼넷, 2사 후 브록 스타시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 조이 바트가 싹쓸이 3타점 중월 2루타를 터트렸다.
LA 다저스는 3안타 1득점에 그쳤다. 터너가 팀에서 유일하게 타점을 기록했다.
[터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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