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주시은 SBS 아나운서가 SBS '영재발굴단' MC로 합류했다고 제작진이 12일 발표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이미 지난해말 '영재발굴단' 송년 특집에서 '추리 영재 어벤져스'와의 대결로 인상을 남겼다.
2016년 17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이후 라디오 스페셜 DJ, 고정 게스트 등으로 활약하며 주목 받았다.
제작진은 "탁월한 입담과 재치로 팬들에게 이미 진행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어 '영재발굴단'의 새로운 MC로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비워있던 MC 김태균의 파트너로 합류한 만큼 스튜디오에 주시은 아나운서가 등장하자마자, 기존 출연진은 공기부터 달라졌다며 더 젊고 훈훈한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의 이야기를 진심 어린 마음으로 듣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MC 출사표를 던진 주시은 아나운서는 녹화 내내 자연스러운 진행과 기존 MC 및 패널들과의 빠른 호흡을 맞췄다.
13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