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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정준영이 습관처럼 '몰카'를 촬영하고 공유했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더했다.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12일 오전 "정준영이 수십 개의 카톡방을 만든 뒤 몰래 찍은 영상을 공유했다"라며 "1대 1 개인방, 1대 다수 단체방에 '몰카'를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몰카' 메이트 K 씨와 약 10개월 동안 10여 개의 '몰카'(사진+영상)을 찍어 보냈다"라며 "정준영의 대화방에선 연예인 품평도 이루어졌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2016년 9월 정준영이 처음 '몰카'로 구설수에 올랐을 때를 언급하며 정준영 지인의 말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 익명의 제보자는 "정준영이 기자회견 직전 나눈 전화통화에서 '죄송한 척 하고 올게'라고 말했다. 몰카는 습관이었다"라고 알렸다.
한편 정준영은 13일 경찰 출두 예정이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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