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강정호(피츠버그)가 다시 선발 출전한다.
강정호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2시5분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콤파크에서 열릴 2019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11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이틀만의 출전.
강정호는 이번 시범경기서 이틀에 한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최근 페이스가 다소 떨어졌지만, 양키스전서 시범경기 4호포를 터트렸다. 이번 시범경기 성적은 20타수 4안타 타율 0.200 4홈런 4타점 6득점.
피츠버그는 아담 프레이저(2루수)-스탈링 마르테(중견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조쉬 벨(1루수)-멜키 카브레라(좌익수)-강정호(3루수)-로니 치즌홀(우익수)-에릭 곤잘레스(유격수)-제임슨 타일론(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강정호가 상대할 미네소타 선발투수는 좌완 스테판 곤살베스다.
[강정호.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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