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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안지현 치어리더가 이적 사실을 발표했다.
안지현은 1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의 이적 질문에 "'트윙클' 팀은 그대로 키움에서 활동하는 게 맞다"며 "저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동하게 됐다"고 알렸다.
"팀 나간 거 아니다"고 강조한 안지현은 "저 안지현만을 좋아하는 팬 분들이 아닌, 스포츠를 사랑하고 야구를 응원하는 저의 팬 분들이시라면 제가 어디에서 활동을 해도 응원하는 저는 똑같다고 봐주실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1997년 10월생 안지현 치어리더는 그동안 서울 SK 나이츠, 서울 우리카드 위비 등의 팀에서 활동해왔으며, 올해부터 야구 종목은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하게 됐다.
▲ 이하 안지현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치어리더 안지현입니다
너무 많은 질문을 받아서 궁금해하시는 팬분들을 위해
이글을 씁니다.
저희”트윙클”팀은 그대로 키움에서 활동하는거 맞구요,
저는 롯데자이언츠에서 활동하게되었습니다.
팀나간거 아니구요,
팀원들하고도 아무문제없이 사이 너무 좋습니다!
저 안지현만을 좋아하는 팬분들이 아닌, 스포츠를 사랑하고
야구를 응원하는 저의 팬분들이시라면 제가 어디에서 활동을
해도 응원하는 저는 똑같다고 봐주실꺼라 믿어요!
그래서 앞으로 저는 더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쉬운결정은 아니였으니 서운해하지마시구요,
이해해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팬분들 잊지않고 꼭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게요.
[사진 = 안지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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