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시범경기 두 번째 경기에 나서는 한화와 두산의 선발 라인업에 변화가 생겼다.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는 13일 오후 1시부터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시범경기를 치른다. 전날(12일) 경기에서는 한화가 3-2로 승리했다.
이날 한화는 이용규(중견수)-정은원(2루수)-송광민(3루수)-김태균(1루수)-이성열(지명타자)-김민하(우익수)-최재훈(포수)-유장혁(좌익수)-하주석(유격수)을 1~9번 타순에 배치했다. 전날 1번타자로 나선 정근우가 중견수 수비 도중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다 가슴 부근에 통증이 생겨 이날 경기에서는 빠졌다. 선발투수는 김성훈이다.
두산은 주전 선수들을 대거 제외했다. 김경호(중견수)-호세 페르난데스(지명타자)-최주환(2루수)-오재일(1루수)-김대한(우익수)-백동훈(좌익수)-류지혁(유격수)-장승현(포수)-전민재(3루수)로 선발 타순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유희관.
[송광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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