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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13일 "2019시즌 ‘Junior Giants(내일은 홈런왕)’의 사전신청을 15일 14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롯데는 "주니어 자이언츠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토, 일 홈경기 어린이팬 티볼 강습 프로그램이다. 선수 출신 코치가 교육을 맡아 스트레칭부터 캐치볼, T배팅 등을 가르치며 ‘도전, 스트라이크왕’, ‘도전, 홈런왕’ 등의 게임을 함께 진행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롯데는 "올해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선수들이 직접 참여해 아이들에게 간단한 코칭을 하고 미니 사인회 및 기념사진 촬영을 가질 예정이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그라운드 이벤트 참가 기회를 제공하며, 뛰어난 활약을 보인 어린이를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롯데는 "사전 신청은 롯데 자이언츠 공식 홈페이지 티켓 메뉴의 ‘내일은 홈런왕’ 페이지를 통해 3주전부터 가능하며, 주말(토, 일) 홈경기 와이드탁자석(보호자 1명+어린이 1명)구매자 중 어린이를 대상으로 50석 한정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롯데는 "해당 좌석의 티켓 수익금 일부는 시즌 종료 후 지역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쓰인다"라고 밝혔다.
[롯데 주니어 자이언츠 사전 신청.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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