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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AOA의 민아가 최근 불거진 빅뱅 승리 사건과 자신을 연관 짓는 네티즌에 당혹스러운 심경을 드러냈다.
민아는 1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나(민아)가 승리 사건에 연루되어 있다고 생각해"라고 적힌 댓글을 캡처해 게재했다. 한 네티즌이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양산한 것.
이에 민아는 황당하다는 듯 "예? 아닙니다"라고 짧게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민아의 글을 접한 다수의 네티즌들은 "그냥 무시하는 게 답이다", "아무 말이나 막 내뱉는다", "민아 건드리지 마라"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함께 공분했다.
한편, 승리는 성매매 알선 혐의로 이날 오후 경찰에 소환될 계획이다. 그와 함께 카카오톡 채팅방에 참여했던 가수 정준영은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이날 오전 경찰에 소환되며, FT아일랜드 최종훈은 경찰과의 유착 관계 의혹을 받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민아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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