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 지난 13일 아산 관내 위치한 45개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학용품 자 4,000여개를 선물했다.
특히나 45개 초등학교 중 일부 학교를 김민우, 박민서, 장순혁이 직접 방문하여 학용품 자 전달과 동시에 1학년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2018시즌에 이어 2019시즌에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용품 자를 선물한 아산은 평소에는 학생들이 학용품 자를 사용하며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을 기억하고, 주말에는 경기장 방문을 통해 축구를 보며 여가생활을 즐기길 희망했다.
지난 2일 전남 전에서 성공적인 프로데뷔전을 치른 박민서는 “오는 16일에 홈 개막전이 펼쳐지는데 학생들이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찾아 응원해준다면 이길 수 있을 듯하다. 또한 앞으로 사회공헌 활동으로 만나게 될 텐데 경기장 안팎으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첫 사회공헌 활동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천FC와의 만남을 위해 구슬땀 흘리고 있는 아산무궁화의 홈 개막전은 오는 16일 토요일 오후 1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 = 아산 무궁화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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