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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화이트데이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박명수는 14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3월 14일은 화이트데이다. 화이트데이는 본격 상업 기념일이다. 사탕을 통해 사랑을 더 크게 오해하도록 하는 만드는 날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박명수는 "하지만 사랑은 오해를 해도 좋은 것 같다"며 "작은 사탕으로 사랑을 확인하는 게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과하지만 않다면"이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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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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