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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대한체육회는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4기 명예기자단을 모집한다"라고 14일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제3기 명예기자단은 대학(원)생으로만 구성이 됐으나, 올해 제4기 명예기자단은 대학생뿐만 아니라 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도 기자단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모집대상의 폭을 넓혔다"라고 설명했다.
최종합격자는 4월 1일 발표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명예기자단은 4월 초 발대식 후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대학생 명예기자단은 월 주제에 따라 개인 및 팀 과제로 생활체육 실천하기, 체육대회 취재 등의 미션을 진행하며, 일반인 명예기자단에게는 스포츠 및 스포츠 정책 관련 주제가 부여된다.
제4기 명예기자단에게는 소정의 원고료 및 취재지원비가 지급되며, 대한체육회 주요 행사 및 종합체육대회 개최 등을 취재하게 된다.
대한체육회는 "모든 활동을 수료한 명예기자에게는 대한체육회장 명의의 수료증 발급을 발급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개인 및 팀에게는 상품도 수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대한체육회 제4기 명예기자단은 스포츠 및 생활체육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및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대한체육회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다운 받은 지원서 및 활동계획서,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4기 명예기자단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 또는 대한체육회 공식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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