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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박한별 남편인 유인석 씨가 '버닝썬 게이트'로 인해 결국 '유리홀딩스'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15일 오전 YTN에 따르면 유리홀딩스는 긴급 이사회를 열고 유인석 현 대표 후임으로 안효윤 대표를 선임했다. 안효윤 대표는 전문컨설턴트 출신이다.
유리홀딩스 측은 "CEO 공석이 우려되는 바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 본업에 최대한 충실하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유리홀딩스는 유인석 씨와 빅뱅 전 멤버 승리가 공동대표 체제로 만든 투자 전문 회사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성매매 알선, 경찰 유착, 탈세 등 각종 의혹으로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 = 승리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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