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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박한별이 남편인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의 논란과 별개로 MBC 주말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출연을 이어간다.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15일 마이데일리에 "MBC에 입장을 확인한 결과 박한별이 주연인 만큼 분량 축소나 하차는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슬플 때 사랑한다'는 지난해부터 촬영을 시작해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 소속사 측은 " 정해진 스케줄을 소화하며 작품을 잘 마무리 하겠다"고 전했다.
박한별의 남편이자 가수 승리의 사업 파트너로 알려진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는 경찰 간부와 유착했다는 의혹을 받고 전날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유씨는 유리홀딩스 대표에서도 물러났다.
박한별은 2017년 10월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해 이듬해 4월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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