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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승리가 일본 원정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보도가 추가로 나와 충격이 더해지고 있다.
15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승리가 여성들을 성매매를 위해 일본에 보냈다는 제보를 검찰이 입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채널A는 승리를 가까이에서 지켜봤다는 사업가 A씨가 승리의 성매매 알선 의혹을 제보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보는 서울중앙지검이 지난달말 경찰로부터 넘겨받은 것이라는 설명이다.
채널A는 "제보에는 일본 건설업체 K사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하면 승리가 클럽 버닝썬에서 접대했고, 성매매를 목적으로 한국 여성을 일본에 보냈다는 내용이 담겼다"며 "원정 성매매의 구체적인 액수도 적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인인 K사 대표의 SNS엔 지금도 승리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와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승리 측은 원정 성매매 알선 의혹에 대해 채널A에 "그런 일은 없었다"며 "K사 대표와는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채널A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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