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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홍현홍, 제이쓴 부부가 은행을 찾았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대출 상담을 받기 위해 은행을 찾았다.
제이쓴은 "대출을 처음 받아본다. 긴장이 되더라"라고 했고, 홍현의 역시 "결혼하니 집이 너무 좁다. 이사를 가야할 것 같다"며 대출 상담을 받는 이유를 밝혔따.
제이쓴은 은행원에게 "아내 통장 잔고 좀 알려달라"며 "아내는 제것을 알아도 저는 아내의 잔고를 모른다"고 했다.
이에 홍현희는 당황하며 "전산 마비 시킬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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