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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다이아가 무릎 부상으로 신곡 활동에서 빠진 멤버 제니의 탈퇴설을 부인했다.
다이아는 20일 오후 서울 도봉구 플랫폼창동61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뉴트로(NEWTRO)' 발표 기념 언론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하루 전 19일 발표된 '뉴트로'의 타이틀곡은 '우와'. 신사동호랭이가 작곡했다.
최근 무릎 부상으로 활동 불참 소식을 알린 제니에 대해 항간에 탈퇴설이 돌았던 것과 관련 멤버 주은은 "제니 소식이 빨리 발표되지 않고 시간이 지체됐다. 팬 분들이 걱정됐다. 신중한 결정이라 고민한 끝에 시간이 걸렸다"고 고백했다.
지난 활동에서 "제니가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는 주은은 "이번 안무가 예전 안무들보다 파워풀하고 동작이 많다. 같이 준비하다가 제니의 무릎이 악화되고 심해질 것 같아서 제니가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멤버들과 상의해 존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제니는 "컴백 활동을 준비하면서 통증이 심해져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더니 무릎연골연화증 판정을 받았다"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는 있지만, 무리가 가지않도록 충분한 휴식과 꾸준한 치료를 계속 받아야 한다고 해서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멤버들과 회사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이번 다이아 앨범 활동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얘기가 되어서 함께할 수 없게 됐다"고 알린 바 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다이아 제니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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