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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박연수가 전 남편인 전 축구국가대표 송종국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이 스포츠 영재라고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서 김용만은 박연수가 게스트로 출연하자 "지아, 지욱이 굉장히 예쁘고 씩씩하게 잘 자랐더라. 내가 얼마 전에 봤는데 반가웠다"고 말했다.
김용만은 이어 "두 명의 아이잖아. 키우는 교육법이 있냐?"고 물었고, 박연수는 "나는 딱히 교육법은 없고. 우리는 공부 쪽으로 영재가 아니고 스포츠 쪽으로 영재다"라고 입을 열었다.
박연수는 이어 "지아가 골프를 좋아한다. 그래서 배운지 한 4개월 만에 필드를 나갔는데 100개 안에 쳤고, 지욱이는 바둑을 좋아해서 배운 지 1년 만에 아마추어 1단을 땄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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