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영국 현지 매체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다음 시즌 꿈꾸는 꿈의 스리톱은 마커스 래시포드의 좌우 측면에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를 세우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0일(한국시간) 솔샤르 감독이 정식 지휘봉을 잡을 경우 예상되는 2019-20시즌 베스트11을 전망했다.
이 매체는 맨유가 로멜루 루카쿠, 알렉시스 산체스와 결별하고 산초, 디발라를 영입해 젊고 다이나믹한 스리톱을 구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일단, 솔샤르 체제에서 발군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래시포드가 최전방을 맡고 왼쪽에는 디발라, 오른쪽은 산초가 서는 형태다.
실제로 산초와 디발라는 최근 맨유의 다음 시즌 영입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맨유가 산초 영입을 위해 8,000만 파운드(약 1,,88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그리고 영국 더 선은 폴 포그바와 유벤투스와 호흡을 맞췄던 디발라의 영입도 전망했다.
과연, 맨유의 최전방은 다음 시즌 대대적인 변화를 줄까. 영국 현지의 예측을 보는 것도 축구 팬들에겐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