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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브라질 ‘신성’ 비니시우스 주니오르(19)가 발롱도르 수상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비니시우스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를 통해 “아마도 나는 25세 또는 26세에 발롱도르를 수상할 것이다. 그때가 되면 지금보다 모든 면에서 훨씬 성장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등 ‘신계’에 있는 선수들이 수상하는 발롱도르는 당대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영예로는 상이다.
이제 갓 레알 마드리드에서 첫 시즌을 보낸 비니시우스는 자신이 메시와 호날두 반열에 오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다만 이를 위해선 피나는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비니시우스는 “골을 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직 내가 19세의 어린 선수라는 걸 깨닫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나는 발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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