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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지소연이 선발 출전한 첼시 레이디스(잉글랜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첼시 레이디스는 22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킹스톤에서 열린 2018-19시즌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파리생제르망(PSG)에 2-0으로 이겼다. 첼시 레이디스의 지소연은 이날 경기서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가운데 후반 7분 교체된 가운데 50분 남짓 활약했다. 1차전을 승리로 마친 첼시 레이디스는 오는 28일 열리는 언정 2차전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4강에 오르게 됐다.
첼시 레이디스는 PSG와의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후반 28분 블룬델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후반 43분 커스버트가 추가골을 터트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첼시 레이디스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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