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7)이 볼넷 2개를 골랐다.
최지만은 2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제트블루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1회초 1사 주자 없을 때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최지만은 3회초 1사 2루 찬스에서는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5회초 1사 1루에서도 볼넷으로 걸어나간 최지만은 7회초 1사 주자 없을 때는 헛스윙 삼진에 그쳤다. 곧이어 7회말 대수비로 들어온 짐 헤일리와 교체됐다.
탬파베이는 0-8로 완패했으며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324로 소폭 하락했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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