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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추신수가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 슬로언파크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추신수는 전날 3출루 경기를 펼쳤다. 전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 1번 타자 좌익수로 등장한 추신수는 3타수 1안타 2득점 2볼넷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성적은 13경기 타율 .242(33타수 8안타) 5타점 6득점.
이날은 선발 좌익수로 헌터 펜스가 등장한다. 텍사스는 펜스(좌익수)-로건 포사이드(2루수)-아스드루발 카브레라(3루수)-패트릭 위스돔(1루수)-대니 산타나(중견수)-체이스 다노(유격수)-젯 밴디(포수)-잭 그랜나이트(우익수)-버바 톰슨(지명타자)으로 이어지는 타순을 구성했다.
이날 컵스에서는 호세 퀸타나가 선발투수로 나서며 텍사스에서는 잭 매컬리스터가 마운드에 오른다.
[추신수.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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