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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승리와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수많은 의혹에 대해 파헤쳤다.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승리가 팔라완에 위치한 고가 리조트를 통째로 빌린 내용으로 시작했다.
2박 3일 섬을 통째로 빌린 승리는 리조트 곳곳에서 파티가 개최되었다고 전했다.
다양한 나라의 인기 연예인도 함께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2박3일간의 숙박비만 6억이며, 총비용 10억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의 주요 재력가부터 홍콩 정치인이자 재력가 아들까지 초대되었다고 언급했다.
승리는 아만폴로 섬 파티를 TV프로그램에서 여러차례 언급한 바 있다.
더불어 이른바 텐프로라고 알려진 유흥업소 여성들이 동원되었다고 밝혀져 충격을 안겨주었다.
승리는 섬에서 개최한 초대형 파티 2개월 후에 버닝썬이라는 클럽을 오픈했다.
또 승리는 클럽 '버닝썬'은 자신의 이름만 빌려주는게 아닌 본인이 직접 운영한다고 수차례 방송에서 밝힌바 있다.
유명인들이 방문한 버닝썬의 전략은 천만 원 세트부터 1억짜리 세트까지 고가의 상품을 판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거액을 쓰는 중국 손님이 많이 찾으며, 하루 최대 2억까지 쓰는 것을 본적이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버닝썬과 경찰 유착설과 관련해 언급했던 김상교씨에 따르면, 버닝썬을 찾았다가 이유없이 클럽 관계자에게 폭행을 당했고 이에 대해 경찰에 신고하자 경찰은 오히려 김상교씨를 가해자 취급했다고 언급했다.
버닝썬은 마약 관련설, 경찰 유착관계설 등 다양한 의혹에 둘러싸여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다.
[사진 =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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