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한동민이 2경기 연속 홈런을 가동했다.
한동민(SK 와이번스)은 2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월 홈런을 때렸다.
양 팀이 0-0으로 맞선 3회말 무사 2루에서 등장한 한동민은 KT 선발 금민철의 131km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투런홈런을 기록했다.
전날 개막전에서 홈런을 때린 데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이다. 시즌 2호 홈런.
SK는 한동민의 홈런에 힘입어 3회말 현재 2-0으로 앞서 있다.
[SK 한동민. 사진=인천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