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수영대회 조직위, 입장권 ‘오프라인 판매’ 기념 이벤트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가 입장권 오프라인 판매 기념 이벤트를 전개한다.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4월 1일 시작되는 수영대회 입장권 오프라인 판매에 앞서 26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시구 및 시타를 통한 대대적인 오프라인 판매 홍보를 펼친다.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온라인 입장권 제1호 구매자인 고씨 광주전남 종문회 고정주 회장, 시타는 2호 구매자인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 김갑주 센터장이 진행한다. 또한 수영대회 자원봉사 대표로 선정된 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깜짝 공연을 펼쳐 야구장 관중과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날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에게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120만원 상당 경품이 준비되며, 행운의 주인공은 야구장 현장에서 실시간 전광판에 중계된다.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과 6경기 76세부종목에 대한 ‘입장권 현장 판매’는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조직위원회와 광주광역시청 메인발권센터 및 서울, 용산, 광주송정역 등 전국 20개 주요 KTX철도역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한편, 세계 최정상급 수영선수들의 기량을 직접 볼 수 있는 광주수영대회의 입장권은 조직위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 판매되고 있다.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포스터. 사진 =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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