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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이매리가 학계, 정계, 재계 인사들로부터 받은 추행 피해를 폭로한다.
26일 CBS노컷뉴스에 따르면 이매리는 4월초 시민단체 정의연대와 함께 추행 받은 내용을 폭로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이매리는 SNS를 통해 과거 대학원 재학 시절 학계, 정계, 재계 관계자로부터 술 시중을 강요받은 것은 물론, 이 과정에서 성추행도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시민단체 정의연대에 따르면 이매리는 각계 인사들로부터 술 시중을 강요받은 것은 물론 성적인 추행도 여러차례 당했고, 7년동안 관련 문제에 대항하는 싸움을 했다고 알려진다.
한편 이매리는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 출연 이후 현재 카타르에 거주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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