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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홍록기가 클럽 운영 경험담을 말했다.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배우 추상미, 박준규, 서해원, 개그맨 홍록기, 표인봉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록기는 "많은 사업을 그동안 했고, 과거에는 클럽도 운영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홍록기는 "처음 클럽을 만들 때 인테리어가 늦어져서 고민이 많았다. 그런데 나는 직원들에게 말했다. '클럽은 음악, 술, 조명만 있으면 된다'고. '인테리어가 뭐가 필요가 있냐'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래서 상가에 가서 거울 3천장을 싸게 받아왔다. 직원들이 직접 본드를 붙였다. 그런 인테리어가 오히려 대박이 났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표인봉은 "홍록기는 클럽을 진짜 사랑하는 친구다. 틴틴파이브의 전성기 시절 CF 촬영을 하다가도 손을 들고 '저 클럽에 가서 한 타임만 DJ를 하고 와도 되겠냐?'고 말을 하던 친구다"고 얘기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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