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시범경기 최종전서 유종의 미를 거둘까.
추신수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3시5분부터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열릴 2019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 시범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클리블랜드 선발투수는 우완 마이크 클레빈저.
시범경기 최종전이다. 추신수는 이날 전까지 15경기서 38타수 8안타 타율 0.211 홈런 없이 5타점 6득점을 기록했다. 클리블랜드전을 마친 뒤 하루 휴식을 취한다. 29일 시카고 컵스와의 인터리그 홈 3연전으로 정규시즌에 돌입한다.
텍사스는 추신수(우익수)-루그너드 오도어(2루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노마 마자라(지명타자)-아스드루발 카브레라(3루수)-로날드 구즈만(1루수)-헌터 펜스(좌익수)-아이재아 키너 팔레파(포수)-딜라이노 드쉴즈(중견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좌완 드류 스마일리.
한편, 최지만(탬파베이)과 강정호(피츠버그)는 디트로이트, 휴스턴과의 최종전 선발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