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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빅뱅 전 멤버의 승리가 운영했던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의혹을 취재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비드라마 1위를 기록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그것이 알고 싶다'는 2018년 1월 1주(가상화폐 비트코인 실체 편) 이후 63주 만에 다시 1위 자리에 올랐다.
2위는 돌아온 헨리와 무지개라이브 게스트로 함께한 제시의 모습이 그려진 MBC '나 혼자 산다'였다. 제시는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최초로 커플 전학생으로 등장한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은 비드라마 3위를 차지했고 인교진은 출연자 화제성 8위를 기록했다. 4위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트롯'으로, 4주 연속 TOP 10에 진입했다.
거제도편을 방영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새 메뉴로 첫 장사를 시작해 5위에 진입했고, 차태현의 하차 확정으로 마지막 방송이 나간 MBC '라디오스타'는 비드라마 6위를 차지했다.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 입담을 선보인 장범준은 출연자 4위를 기록했다.
7위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박주호의 아들인 건후는 출연자 6위, 딸 나은이는 출연자 9위로 TOP 10에 진입했다.
8위에는 소녀시대 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한 SBS '미운 우리 새끼'가 이름을 올렸고 9위에는 첫 방송을 시작한 케이블채널 엠넷 '아이즈원츄-비밀친구'가 올랐다. 케이블채널 tvN '스페인 하숙'은 10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SBS '영재발굴단'은 축구 영재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만남을 성사시켜 13위로 급등했다. 호날두는 비드라마 출연자 2위로 진입했다.
본 조사는 2019년 3월 18일부터 2019년 3월 24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1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3월 26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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