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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 속 배우 유인나, 이동욱의 키스신이 예고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진심이 닿다' 14화에서는 서로를 애타게 그리워하던 권정록(이동욱)과 오진심(유인나)이 재결합한 뒤 애틋한 키스를 나눠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이러한 가운데, 15화 예고 영상에서는 두 사람의 소파 키스까지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고편 속 권정록은 "오진심씨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앞으로는 더 철저하게 비밀 연애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고 있지만, 오진심을 향한 애정이 투명하게 드러나 주변 사람들의 의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오진심이 촬영 중인 드라마의 자문 변호사를 하겠다고 자청하는 권정록의 모습이 로펌 식구들까지 놀라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권정록은 오진심의 드라마 대본을 확인하던 중 키스신이 있다는 것을 알고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지만 "기왕 연습하기로 한 거 충실히 하겠습니다"라는 권정록의 목소리와 함께 두 사람의 소파키스가 예고돼 설렘을 더했다.
27일 밤 9시 30분 방송.
[사진 = 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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