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영국의 대중지 더선이 콜롬비아 대표팀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의 비매너 행동을 비판했다.
더선은 26일(한국시간) “팔카오가 한국과의 친선경기 막판에 한국 대표팀의 구급 상자(의료 가방)를 던져 경고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콜롬비아는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손흥민(토트넘), 이재성(홀슈타인킬)에게 연속 실점하며 1-2로 패배했다.
경기도 지고 매너도 졌다. 더선은 구급 상자를 던진 팔카오를 두고 “경기에서 성질을 부렸다”며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행동을 했다고 지적했다.
손흥민에게 대해선 콜롬비아전 최고의 선수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더선이 투표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저평가된 선수 2위에 올랐다고 소개했다.
[사진 = 영국 매체 더 선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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