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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듀오 바이브가 앨범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바이브는 28일 메이저나인 공식 SNS를 통해 디렉터스 컷(DIRECTOR'S CUT) 앨범 프리뷰 영상을 게재했다.
약 2분 50초 분량으로 구성된 이번 영상에는 두 아티스트의 독보적인 감성으로 재탄생한 디렉터스 컷 앨범의 4개 트랙 하이라이트 파트가 담겨 있다.
첫 번째 트랙 ‘슬픈가요’는 슬픈 가요에서나 있을 법한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바이브표 발라드 신곡으로, 이별의 디테일한 감정표현과 높은 퀄리티의 사운드가 시작부터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는다.
이어 바이브 8집 ‘ABOUT ME’에 수록된 ‘쉬고 싶다’는 어쿠스틱 버전으로, 윤민수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이 포인트인 ‘Where you are’는 프로듀싱을 맡은 윤민수의 솔로 버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또, 지금까지 발표한 바이브의 노래를 통틀어 가장 실험적인 스타일의 곡이라 평가받은 ‘Day of the light’를 영어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어 이번 앨범을 향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바이브의 첫 번째 디렉터스컷 앨범 음원은 오는 29일 공개된다.
[사진 = 메이저나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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