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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온주완(35)이 '인생술집'에서 결혼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온주완은 28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이필모, 서현철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온주완은 "결혼을 늦게 할 생각이냐, 아니면 비혼주의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사실 저는 32살에 결혼했을 줄 알았다"라며 "지금도 (결혼이) 너무 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온주완은 "고등학생 때 아버지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이런 가정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저는 '사랑해'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표현하지 않는 말은 죽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나 너 좋아해' '예쁘다'라는 말을 되도록이면 많이 하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 tvN '인생술집'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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