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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엔드게임’이 중국에서 4월 24일 개봉한다. 북미 개봉일 4월 26일보다 이틀 빠르다.
마블은 29일 ‘어벤져스:엔드게임’ 중국 포스터를 공개했다. 기존 인터내셔널 포스터와는 다른 이미지가 눈길을 끌었다. 포스터에는 4월 24일 개봉일이 선명하게 적혀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중국에서 북미보다 2주 늦게 개봉한 바 있다.
중국이 4월 24일로 개봉일을 정한 가운데 한국 개봉일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그동안 북미보다 빠른 시기에 개봉해온 관례를 고려하면, 한국도 4월 24일 개봉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마블 측은 아직 한국 개봉일을 공지하지 않았다.
한편 ‘어벤져스:엔드게임’의 러닝타임은 3시간 2분으로 알려졌다. 과연 2008년 ‘아이언맨’부터 시작된 이야기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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