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운정(볼빅)이 단독선두에 올랐다.
최운정은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 6558야드)에서 열린 2019 LPGA 투어 KIA 클래식(총상금 18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7개로 7언더파 65타를 치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최운정은 2015년 7월 마라톤 클래식 이후 약 3년 8개월만에 통산 2승에 도전한다. 1번홀, 5번홀, 7번홀, 11번홀, 16~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2위 스테파니 매도우(북아일랜드, 5언더파67타)에게 1타 앞섰다.
박성현(솔레어카지노앤리조트), 김세영(미래에셋), 박인비(KB금융그룹), 고진영(하이트진로)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지은희(볼빅)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18위, 김인경(한화큐셀), 박희영(이수그룹), 강혜지(한화큐셀), 김효주(롯데), 전인지(KB금융그룹)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26위를 형성했다.
[최운정.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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