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국 여자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14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FIFA가 29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FIFA 랭킹에서 총점 1883점으로 14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지난해 12월 발표된 FIFA 랭킹과 비교해 순위 변화가 없었다.
올해 6월 열리는 FIFA 여자월드컵 개막전에서 한국과 대결할 프랑스는 순위가 한계단 하락해 4위를 기록했다. 또한 한국과 FIFA 여자월드컵에서 대결하는 노르웨이와 나이지리아는 각각 12위와 38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은 변함없이 FIFA 랭킹 1위를 유지했고 독일도 순위 변화 없이 2위를 이어갔다. 잉글랜드는 순위가 한계단 상승해 3위로 올라섰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서는 일본이 7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다. 북한은 11위를 기록했고 중국은 한국보다 순위가 낮은 16위를 기록했다. 다음달 한국과 평가전을 치를 아이슬란드는 22위를 유지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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