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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엔드게임’ 개봉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오리지널 멤버 6명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는 29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오리지널 멤버 6명을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리지널 멤버 6명은 호크아이를 비롯해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헐크(마크 러팔로), 토르(크리스 헴스워스)이다.
예고편에서 호크아이는 딸에게 활 쏘는 법을 가르치고, 일본에서 누군가를 죽이고 블랙 위도우와 재회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아이언맨은 우주를 표류하다 귀환해 양자영역 슈트를 입고 어딘가로 향했다. 캡틴 아메리카는 방패끈을 바짝 조이며 결의를 다졌다. 토르는 캡틴 마블(브리 라슨)을 만나 “이 친구 마음에 드는군”이라고 했다. 블랙 위도우는 총 쏘는 연습을 하며 타노스에 대한 복수 의지를 불태웠다.
과연 ‘오리지널 6’가 이번 영화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주목된다.
크리스 에반스가 이 영화를 끝으로 마블을 떠나는만큼 영화팬들의 관심은 더욱 치솟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4월 26일 북미 개봉.
[사진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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