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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호구들의 감빵생활' 김종민과 이수근이 독특한 케미를 보였다.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 3회에는 새로운 반 배정과 마피아 선정 모습이 그려졌다.
한 교도관은 "영치금이 사라졌다. 마피아가 가져갔다. 이 중에 마피아가 있다"라고 말했고, 영치금 900만원을 중심으로 또 다른 게임이 시작됐다.
각자 독방에 가서 자신이 마피아인지 시민인지 1명씩 보기로 했고, 이는 첫 회와 다른 시스템이었다. 이수근은 김종민이 자신의 정체를 보러 들어가자, "쟤 봐라. 분명히 소리지르면서 나온다"라고 말했고 실제로 김종민은 "와!"하며 어색하게 소리를 지르고 나와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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