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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정식 감독 부임으로 잔류를 마음 먹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래시포드가 솔샤르 감독의 정식 부임 이후 맨유와 새로운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솔샤르는 맨유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맨유 유스 출신인 래시포드는 ‘잉글랜드 최고 기대주’다. 루이스 판 할 감독 체제에서 1군에서 데뷔한 이후 급성장했다.
주제 무리뉴 전 감독 아래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지만, 솔샤르 감독이 오면서 주전 스트라이커로 자리잡았다.
실력이 늘자 유럽 빅클럽의 관심도 늘었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나타냈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이 정식 지휘봉을 잡으면서 맨유 잔류를 결심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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